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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행복] 여성 가장을 위한 '뷰티풀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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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한 주택가.

생애 처음으로 자신의 가게를 열고 단골손님 만들기에 나선 피부관리사 공원경 씨를 만났습니다.

그녀가 피부관리사가 된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는데요.

[공원경/피부관리사 : 다른 업종 같았으면 엄두도 못내고 그랬을거예요. 그런데 이건 자기가 기술만 좀해서 노력을 해서 배우고 그러면은 큰 자본없이 할 수가 있어요.]

남편과의 이혼 이후, 아들과 함께 여러 날 생활고에 시달려야 했다는 그녀.

변화가 찾아온 건 인근 복지관의 권유로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삶을 시작하면서 부터입니다.

[이지연/사회복지사 : 한때는 어려운 과정에 계셨는데 열심히 노력하셔서 지금은 창업까지 하게 되셨습니다. 복지관에 자주 오셔서 같은 처지에 있는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잘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뷰디풀 라이프'는 여성가장들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 사업을 통해 자립에 성공한 여성 가장은 공원경 씨 뿐만이 아닌데요.

아이들을 위한 현장체험 학습강사로 활동 중인 이태연 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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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연/현장체험학습강사: 아이들 앞에 서면서 부족하지 않은 부모 역할과 동시에 다른 아이들도 제가 돌볼 수 있어서 보람되게 느끼고 있습니다.]

체험학습강사로 활동하면서 사회에서는 능력을 인정받고 집에서는 아이에게 자랑스러운 엄마로 다시 설 수 있게 됐다는 그녀.

[이태연/현장체험학습강사: 주호도 엄마랑 같이 열심히 해서 우리 더 사랑 키워가면서 우리 행복하게 잘 지내보자, 주호야 사랑해~]

아픔을 딛고 사회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여성들.

[공원경/피부관리사 : 이만큼 홀로 설 수 있게 된것에 대해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많은 분들게 희망을 가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열심히 살다 보니까 또 희망의 길이 나오더라고요.]

사회의 한 여성이자 가정을 보살피는 가장으로서 늘 먼저 달리고 더 높이 뛰고자 노력하는 그녀들의 얼굴에 내일은 오늘보다 희망 꽃이 더 활짝 피어오르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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