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13일 7천 450명의 등록자 가운데 최근 5년간 납세실적이 전혀 없고 병역 미필에 전과까지 있는 '불명예 3관왕'을 차지한 사람은 7명으로 집계됐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 1명, 민주당 1명, 민주노동당 2명, 국민참여당 1명, 무소속 2명이었다.
광역의원 후보로는 민노당의 김진성 경기도의원(하남) 후보가 병역미필에 전과 1건, 납세실적은 없는 것으로 각각 신고했다.
기초의원 후보 중에는 참여당의 김흥배 충북 옥천군의원 후보와 무소속의 양해도 전북 장수군의원 후보가 병역미필에 각각 3억 7천 824만 원, 3억 503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지만 5년간 납세실적이 전무했고 전과도 1건씩이었다.
이 밖에 한나라당의 고창재 서울 노원구의원 후보(비례대표), 민주당 송철진 대전 유성구의원 후보, 민노당 윤종명 충남 논산시의원 후보, 무소속의 권기탁 경북 안동시의원 후보도 수천만원대의 재산을 신고했지만 납세실적은 없었다.
이들 모두 전과는 1건씩 신고했고 병역을 마치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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