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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캐머런, "한국 3D시장 선도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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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신 르네상스 세상을 깨우다' 라는 주제로 이틀간 열린 서울디지털포럼 2010이 어제(13일) 막을 내렸습니다. 영화 아바타로 전세계적인 3D 열풍을 이끈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어제 강연에서 한국이 3차원 영상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김호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캐머런 감독은 3D 영상이 미래의 표준 기술이 되고, 앞으로 모든 영화와 TV는 3D가 지배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5년 안에 별도의 안경 없이도 3D TV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오히려, 이제는 3D의 활용 방안을 더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제임스 캐머런/영화 '아바타' 감독 : 3D가 교육에는 어떤 의미입니까? 또 광고에는 어떤 의미를 갖습니까? 우리는 미디어 운영의 진정한 혁명의 시작점에 와 있습니다.]

캐머런 감독은 기술력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미디어의 재탄생은 이미 시작됐다며, 한국이 선두주자로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또, 아바타 후속작으로 해저를 무대로 산림파괴와 에너지 문제에 대한 영화를 구상하고 있다며, 기술 못지않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컨텐츠 개발이 중요하다는 조언도 잊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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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포럼에서는 대표적인 이산화탄소 배출 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을 대체할 산업 바이오와 유럽발 금융위기 대처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이틀 동안 성황리에 열린 제7회 서울디지털포럼에선 51명의 글로벌 리더들의 토론을 통해 21세기 두 번째 10년을 열어갈 인류의 신 르네상스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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