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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천안함 결의안' 내주 채택…대응책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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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 상원이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결의안을 다음 주에 채택합니다. 천안함 사건 대응책을 놓고 한미 양국 간의 조율도 바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워싱턴 정승민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 상원이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채택하게 되는 결의안은 리버만 상원의원과 케리 외교 위원장등 여야 중진의원들이 공동제안했습니다.

천안함 희생자와 유족, 그리고 한국 국민들에 대한 위로의 뜻을 표명하면서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입니다.

특히 천안함 사건해결을 위해서 미국의 적극적 협조를 다짐하는 문구가 명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북한을 직접 적시하지는 않지만 유엔 안보리 결의안의 준수를 촉구하는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상원 결의안은 상임위 의결절차를 거쳐서 다음주 초에 정식 채택될 예정입니다.

미 상원은 천안함 조사결과가 발표된 뒤 추가로 결의안을 채택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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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 하원도 독자적인 천안함 사건 관련 결의안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과 중국에 대한 외교적 압박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한미 외교, 국방분야 차관보급 협의회가 내일(15일) 워싱턴에서 개최됩니다.

다음주로 예정된 천안함 사건 조사결과 발표이후 한미 양국이 공동으로 취하게 될 다양한 조치들에 대한 세부적 조율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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