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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환율 1120원대 큰폭 하락...상승시 '고점매도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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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 분석-고권일 한맥투자증권 연구원]

유로존 리스크 완화...외국인 주식 순매수, 코스피 상승세 환율 하락 부추켜

금일 환율은 1%이상 큰 폭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스페인이 150억유로 규모의 재정 긴축안을 내놓으면서 유로존 리스크를 완화시킨 점이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된다. 유로존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0.2% 높게 나온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나아가 외국인 주식 순매수, 코스피 상승세도 환율 하락을 부추기는 모습이었다.

유로존에서 경제규모가 4번째로 큰 스페인이 재정 긴축안을 발표하자 불안 심리가 줄어드는 모습이며 "이와 함께 국내 증시도 30포인트 넘게 오르며 있는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사들이면서 환율 하락에 힘을 더하는 장이었다.

 
■ 급격한 하락, 상승 부담 전망... 상승시 '고점 매도 전략' 유효

전일 지정학적 리스크와 모건사태로 숏커버성 매물이 나오며 환율이 상승했는데 이같은 우려감이 불식된 듯 보인다. 또 지난밤 스페인의 긴축안이 긍정적이라고 받아들여지면서 오프쇼어쪽에서 원화 매수가 나왔다. 오늘은 이같은 분위기의 연장선상인 듯 보이며, 1차 롱스탑과 함께 주식시장이 호조를 보이는 것도 아래쪽을 시도하는 요인으로 보인다.

대외 리스크가 여전히 남아있는데다 1160원대까지 치솟던 환율이 1100원대 초반까지 급변한다는 것도 부담스러워 일단 1120원 후반에서 막힐 가능성으로 보인다.

다만 급격한 하락이나 상승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데다 대외변수가 여전히 남아있어 급격한 환율 하락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환율이 상승한다면 고점매도전략도 유효할 것으로 판단 된다.

(SBS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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