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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머런, 3D강연 눈길…"상상과 기술로 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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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BS가 주최하는 서울디지털포럼 이틀째를 맞았습니다. 오늘(13일)은 특히 영화 '아바타'로 전세계 3D 열풍을 몰고온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연사로 나서서 새로운 디지털 르네상스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보도에 이호건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은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서울 디지털 포럼의 기조연설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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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머런 감독은 가로 16m, 세로 4.2m의 초대형 LED 패널을 통해 영화 '아바타'를 3D 영상으로 보여주며 실감나는 강연을 펼쳤습니다.

캐머런 감독은 영화 아바타처럼 상상력과 기술이 결합할 때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역설했습니다.

캐머런 감독은 또 3D 기술에 한계는 없다며 곧 어지러움증 같은 인체 부작용을 극복하고, 모든 분야로 3D 기술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제임스 캐머런/'아바타' 영화감독 : 3D 르네상스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3D 르네상스는 지금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르네상스야말로 디지털 미디어의 재탄생입니다.]

이어 전용덕 드림웍스 촬영감독도 초대형 LED 패널을 통해 '슈렉 포에버'를 3D 영상으로 시연하며 실사 같은 애니메이션을 선보였습니다.

오후에는 마이클 포멀리노 세계은행 고문 등 경제 전문가들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각 나라의 긴축정책 필요성 여부를 두고 활발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또 공해없이 식물에서 플라스틱 원료를 추출하는 '산업 바이오' 분야의 전망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습니다.

오늘까지 계속되는 제7회 서울디지털포럼에선 51명의 글로벌 리더들이 토론을 벌이며 21세기 두 번째 10년을 열어갈 인류의 신 르네상스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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