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CNBC를 통해 글로벌 이슈를 짚어보는 시간 투데이온 CNBC! 김선경 기자와 함께합니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모처럼 상승랠리였어요. 정말 오르락 내리락 정신없는데요.
<기자>
네, 뉴욕증시가 폭락했던 지수 대부분을 만회할 정도로 상승장이었습니다. 유럽국가들의 예상보다 개선된 GDP 그리고 포르투갈 국채발행 성공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는데요. 유럽이슈들에 대해서 항상 불안함이 가득했는데 모처럼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것 같아요
모처럼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흘러들어오고 있는데 씨앤비씨 전문가들은 또 어떤얘기를 나눴을까요. 확인해보시죠
[CNBC 주요 내용]
<앵커>
지난주 수요일보다 높은 레벨에서 장이 마감됐어요. 이 랠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흘러오는 것에 대해서 들으시는게 있나요?<밥:기자>
중요한게 있다면 바로 이거죠. 수주간 지속된 이 관계도 기억하세요? 약한 유로, 미국 주식시장, 그리고 유럽의 주식시장이 떨어진다. 이번 주에 이 관계가 파괴되었죠. 가장 중요한 개선입니다.오늘 장중 유로의 움직임을 보세요. 2주전, 아니 1주전만 하더라도 유로가 이렇게 움직였다면 미국 주식시장이 훨씬 더 내려갔을 거예요. 근데 오늘은 그렇지 않았어요. 예를 들어 프리포트-맥모란이라는 원자재 주를 보시면 오늘처럼 유로가 떨어지고 달러가 상승하면 같이 낮게 거래가 되었을 텐데 저것 보세요! 프리포트는 오늘 고점을 기록했어요. 즉 오늘 가장 유의해서 볼 점은 이러한 관계가 깨어졌다는 거예요.
<스티브:기자>
오늘 트레이더들이 이 정보를 가지고 거래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오늘 골드만 삭스가 다음과 같은 발표를 했습니다. 유럽의 둔화세 1%당 그들이 예측했던 GDP 성장의 5bp가 깎인다고요. 즉 그들의 결론은 유럽사태의 전염이 억제가 되면 미국의 회복은 아주 적은 수준의 영향만을 받을 것이라는 거지요. 오늘 주식시장의 움직임을 보면 그런 것 같습니다.<앵커>
기술주를 보시면 장이 끝나고 하나 주시할 회사가 있습니다. 시스코지요. 나스닥에서는 어떠한 말들이 오가나요?
<기자>
시스코가 오늘 장에서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오늘의 스타는 인텔이었지요. 3.5% 이상 급등했어요. 인텔이 지난 주 라지캡 기업들 가운데 가장 큰 위너중에 하나였지요. 지난 주에 많은 사람들이 스탑리밋 때문에 매각을 강요 당했었는데그들이 다시 돌아와서 환매를 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난 주와 같은 가격대일 뿐 아니라 오히려 상승했어요. 자신감이 돌아오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오늘 장중의 위너중에 두드러지는 기업은 바이두입니다. 오늘 바이두닷컴은 10대1의 주식분할로 거래가 되었습니다. 바이두의 가치가 매우 높았기 때문에 오랫동안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는데 오늘 70달러선에서 거래가 되면서 리테일 투자자들이 참여를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도 대량으로요. 투자자들이 자신의 투자처를 선택하고 시장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앵커>
굉장히 좋은 분석이네요. 구글이 중국 본토에서 철수하면서 바이두가 굉장히 뜨고 있거든요. 사람들은 바이두가 어부지리격으로 이득을 본다고 믿습니다.
<기자>
사람들은 바이두의 가치가 적당하다고 믿고 있어요.
<앵커>
릭, 어떤가요? 유럽은 좋고 주식도 오르고 다 보기 좋죠?
<릭:기자>
오늘 수치로만 보자면 유럽의 구제금융 발표 이후 최고로 중요한 날입니다. 주식시장 내 모든 기업들의 크레딧 프로파일을 보자면 80% 이상이 매치하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크레딧이 개선되고 주가도 개선되었다는 말입니다. 흔치 않은 일이에요.
하지만 유로를 아직 무시하지는 마세요. 기술적인 패턴으로 보면 아직 더 내려갈 것 같아요. 폭풍전 고요일 수도 있어요. 많은 이들이 달러대비 유로가 더욱 떨어질 수도 있다고 보고 있어요. 이것은 유럽의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칠 거예요. 스티브가 말한 비유가 맞을 지도 몰라요. 하지만 지금은 심리적인 모멘텀이 있다는 거예요.
<기자>
유로가 떨어지고 달러가 상승하면 유럽 미국 같이 주식거래가 저조했었다! 는 그동안의 공식이 깨졌다는 대 의의를 두고 있었습니다 오늘 원자재 주들만 봐도 뉴욕시장에서 고점을 기록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또하나 시스코와, 인텔과 같은 기술주들이 상승장을 이끄는 가장 큰 핵심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인텔이 실적 가이던스를 높였고, 시스코 어닝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됐기 때문입니다.
수치로만 보자면, 유럽 구제금융발표 이후 최고로 중요한 날이라고 꼽고 있는데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유로화를 간과해선 안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유로화가 더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지금은 폭풍전 고요일 수 있다고 했습니다.
(SBS CNBC 김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