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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경제] 밑반찬의 대명사 '마늘종·꽈리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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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밥 힘으로 산다고 하죠?

그런데 밥맛을 살리는 데는 거창한 것보다 구색 맞춘 밑반찬들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밑반찬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마늘종과 꽈리고추가 주인공입니다.

오늘 나온 것은 모두 갓 나온 햇 채소라면서요?

[이명근/유통전문가 : 네 맞습니다. 마늘종과 꽈리고추는 요즘부터가 본격적인 출하시기입니다.]

아니, 그럼 어디에서 올라온 것들이죠?

[이명근/유통전문가 : 네, 마늘종 주산지인 경남 남해지역은 따뜻한 기온과 바닷바람을 맞으며 논에서 마늘종이 자라 수분이 풍부해 질기지 않고 아삭한 질감이 뛰어난데요. 예산, 당진은 일조량이 많고 배수가 좋아 꽈리고추 생육의 최적지로 꽈리고추가 매운맛이 덜하고 조직이 연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럼 잘 고르는 요령도 있을 텐데, 알려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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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근/유통전문가 : 네, 마늘종은 상단의 잎이 싱싱하며 뿌리 부분이 진하지 않은 옅은 녹색을 띠는 것이 좋은데요. 꽈리고추의 경우 너무 휘지 않고 탄력이 있으며 광택이 나는 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그냥 마늘냄새가 아니라 싱싱한 마늘냄새가 풍기는데요.

가격 알려주세요?

[이명근/유통전문가 : 네, 두 품목 모두 약 20%가량 저렴하게 19일까지 판매하고 있는데요. 햇마늘종 200g에 1,380원 햇꽈리고추는 100g에 880원. 둘과 함께 만들어 먹기 좋은 볶음용 멸치도 나와 있는데요. 200g에 5,1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마늘과 고추를 피하는 아이들까지 사로잡는 반찬들이라 더욱 믿음직해 보이네요.

마늘과 고추는 영양은 두말 할 것이 없는데 물론 마늘종과 꽈리고추도 마찬가지겠죠?

[송바다/한의사 : 네, 마늘종과 꽈리고추는 마늘과 고추가 가진 특유의 매운맛이 없어 아이들 뿐 아니라 위궤양 환자들의 섭취에도 무리가 없는데요. 마늘종에는 뇌와 심장으로 흐르는 피를 맑게 해 혈전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막는 알리신 성분이 마늘만큼 풍부하며 꽈리고추는 비타민C가 토마토의 8배, 사과의 20배나 풍부합니다.]

두말 할 필요도 없이 많이 먹어야 하는 것들이네요.

그럼 마늘만큼 몸에 좋고 맛까지 좋은 마늘종으로 맛있는 요리 만들러 가 보시죠.

<잔멸치 마늘종 볶음 만들기>

1. 잔멸치를 마른 팬에 살짝 볶아준다.

2. 볶은 멸치를 체에 걸러서 불순물을 제거한다.

3. 마늘종을 3~4cm 정도의 길이로 썰어준다.

4. 넉넉히 기름을 두른 팬에 앏게 썬 마늘을 살짝 볶아서 건져낸다.

5. 마늘을 볶은 기름에 멸치와 마늘종을 볶다가 간장, 맛술, 설탕을 넣고 한 번 더 볶는다.

6. 잠시 불을 끄고 물엿, 참기름, 마늘, 채를 썬 고추를 넣고 다시 한 번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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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통깨를 부려서 마무리하고 접시에 담아낸다.

(박지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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