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브라운 총리가 지난달 한 여성에게 '편견여성'라는 표현을 써 빈축을 샀습니다.
목소리가 녹음되고 있다는 것을 잊고 있다가 곤욕을 치른 사람은 비단 브라운 총리뿐이 아니였습니다.
찰스 영국 왕세자는 아들과 함께 기념 사진 촬영을 하던중 가슴에 마이크를 차고 있던 것을 잊었습니다.
[찰스/영국 왕세자 : 바보같은 인간들. 나는 (기자들을) 참을 수 없어.]
왕세자의 말은 무선 마이크를 통해 그대로 공개됐습니다.
부시 미국 전 대통령, 블레어 전 영국 총리와의 솔직한 대화도 무선 마이크를 탔습니다.
[부시/미 전 대통령 : 시리아를 통해 헤즈볼라가 이런 XXX 짓을 못하게 해야 합니다.]
생방송중 오바마 대통령을 비난하는 제시 잭슨 목사의 목소리도 그대로 방송됐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브라운 총리는 지난달 26일 선거 캠페인 중 대화를 나눈 여성을 '편견쟁이'라는 표현을 썼다가 공개 사과까지 했습니다.
이들의 인기는 작은 말 실수 하나로 당시 크게 추락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