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지난해 순천에서 독극물이 든 막걸리를 마시고 2명이 숨지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이번엔 진도의 한 주점에서 누군가 몰래 탄 독극물 막걸리가 발견됐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소식, 조제행 기자입니다.
<기자>
전남 진도군 의신면의 한 주점입니다.
지난 3월 31일 새벽 1시쯤.
주점 주인 64살 조모 씨가 막걸리를 한 모금 마셨다가 심한 복통을 느끼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나흘만에 퇴원했습니다.
[조모 씨 : 가스 냄새인 줄 알았거든요. 이상하다 생각하고 한 모금을 마셨지요. 목이 타고 입하고 코하고 냄새가 말도 못하게 났어요.]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정결과 막걸리에서 독극물이 검출된 점으로 미뤄 누군가 고의로 독극물을 탔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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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낮 1시 반쯤 경북 포항시 흥해읍의 한 폐차장에서 불이나 폐차량 백여 대를 태우고 두 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불이 나기전 타이어 옮기는 작업을 했다는 폐차장 직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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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오늘 아침 6시 반쯤에는 인천시 옥련동의 한 해안도로에서 승용차와 덤프트럭이 정면 충돌해 승용차에 타고 있던 40살 김모 씨가 숨지고 37살 강모 씨 등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뒤집히면서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트럭과 부딪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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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40분쯤에는 광주시 화정동 47살 윤모 씨의 아파트에서 불이나 4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만에 꺼졌습니다.
(영상취재 : 정의석(KBC), 화면제공 : 광주서부소방서, 영상편집 : 김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