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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9.19 공동성명 합의에 근거해 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중국 관영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북·중 정상들은 또 6자회담 당사국들이 성의를 보이고 적극 노력해야한다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특히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며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유리한 조건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예상됐던 6자회담 복귀 등의 진전된 입장표명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정상회담에는 북한측에서 북한 측에서 김 위원장과 강석주 외무성 1부상,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김영일 국제부당 등이, 중국 측에선 후진타오 주석옆에 이례적으로 시진핑 부주석이 배석했으며 다이빙궈 국무위원, 양제츠 외교부장 등이 참가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정상회담과 별도로 우방궈 전인대 상무위원장, 원자바오 총리 등과 개별회담을 갖는 등 9명의 정치국 상무위원 전원을 만났습니다.

베이징에서 일정을 마친 뒤 어제 특별열차를 타고 귀국길에 오른 김위원장은 오늘 오전 선양에 정차한 뒤 우의빈관으로 향해 선양시 관계자들을 만났습니다.

외교소식통들은 김 위원장이 선양에서 오찬을 한 뒤 다시 귀국길에 오를 것이라며 오후 늦게야 북·중 국경을 통과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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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연돌과  침몰 해저에서 각각 검출된 화약성분은 어뢰에 사용되는 고폭약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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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위 관계자는 "천안함 주변에서 나온 화약이 TNT보다 위력이 강한 고폭약인  RDX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화약은 기뢰가 아닌 어뢰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합조단에서 어뢰 폭발로 결론을 내린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또 "절단면 근처에서 서너개의 작은 합금 파편을 발견했다"면서 "이는 어뢰의 외피를 구성하는 알루미늄과 마그네슘의 합금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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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신임 원내대표에 당선됐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7일) 당내 경선에서 2차 투표에서 49표를 얻어 31표에 그친 강봉균 의원을 제치고 원내대표로 선출됐습니다.

박 신임 원내대표는 "싸울 때 싸우고 협상할 때 협상하는 원내대표가 되겠다"며 "6.2 선거는 물론 앞으로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온 몸을 던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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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총파업을 선언한 전국 철도노조가 오늘 오전 9시부터 준법 투쟁에 돌입했습니다.

철도노조의 준법투쟁은 출발전 열차 검수 시간 등을 엄격히 맞춰 열차의 출발을 지연시키는 일종의 합법적 태업입니다.

이에 대해 사측인 철도 공사는 아직까지 노조의 준법투쟁으로 인한 열차 지연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며, 노조측과 실무교섭을 벌여 파업과 준법투쟁 철회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에서는 영화 촬영을 위한 배우들의 연기를 진짜 강도 사건으로 잘못알고 경찰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또 미국 공항에서 잇따르는 전동차 사고 소식도 들어와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플러스 : U포터>

서울 강동구청에서는 모든 청소 차량에 폐식용유를 활용한 바이오 디젤을 사용해 연간 1억이 넘는 경비를 절감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하나의 친환경 사업을 채경민 유포터가 전해왔습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도 중부지방에 오전 한때 구름이 많이 낄 뿐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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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기온은 전국이 5도~15도, 낮 최고기온은 전국이 21도~29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해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낮기온은 25도 안팎까지 올라가 한낮에는 조금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어제 몽골과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내일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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