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세대주 여부나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1계좌씩 가입 할 수 있는 주택청약종합저축. 지난해 5월 출시된지 한 달만에 583만 명이 가입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런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5월 6일 출시된 주택청약종합저축 상품의 가입자가 올해 4월 말 현재 944만 명 가입금액은 5조 7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이란 종전의 청약예금과 부금, 저축 상품을 통합 한 것으로, 공공과 민영 주택에 자유롭게 청약이 가능한 상품입니다.
지난 1년간 서울을 포함 한 수도권에서만 613만 명이 가입해 모두 3조 8천억 원을 모았고 지방에서는 331만 명이 총 1조 8천억 원을 맡겼습니다.
국토부는 지금의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인기가 이어진다면 올해 안에 가입자 1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면 종전의 청약저축과 예금·부금 가입자는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청약부금 가입자의 경우 지난해 5월 100만 명을 기록했지만 올해 4월말 현재 80만 명으로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함께 같은기간 청약저축 가입자도 229만 명에서 16% 감소한 192만 명으로, 청약예금 가입자 또한 231만 명에서 7.8% 줄어든 213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비교적 가입기간이 짧은 기존 통장 가입자들이 민영과 공공주택을 동시에 청약할 수 있는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갈아타는 경향이 뚜렷해 당분간 이러한 현상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