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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유럽발 악재로 큰 폭 하락…나흘연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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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우리나라 증시도 많이 내릴 것 같은데요. 이시간 국내증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시황센터 연결합니다.

김지연 씨! 지금 증시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피지수 현재 2% 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유럽발 재정위기가 확산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장초반부터 1632선까지 떨어지며 출발을 했던 코스피지수 현재 40포인트 넘게 떨어진 1,640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매도가 강한 가운데 장중 지난 3월 초 이후 처음으로 1,625선까지 떨어지기도 했는데요.

이로써 코스피지수 어제(6일)에 이어 급락했고, 나흘연속의 하락세를 시현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뉴욕증시가 3% 넘는 급락세를 나타내면서 국내증시의 하락은 어느 정도 예견이 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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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유로존에 대한 지원책을 제시하지 않은 점이 악재로 작용을 했는데요.

이와 더불어 남유럽 경제위기가 스페인과 영국까지 전염될 가능성도 제기가 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코스닥시장 역시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장 초반 488선까지 떨어지기는 했지만, 현재 낙폭을 줄인 채  490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80만원을 밑돌면서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업종별로 살펴보자면, 전 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 업종이 1~4% 대의 낙폭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의료정밀, 은행, 금융업, 보험, 기계, 증권 업종 등이 3~4% 넘는 급락세를 시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환율 부분도 짚어 보겠습니다. 어제에 이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어제 1,141원 선에서 마감됐던 원 달러 환율이 오늘도 20원 넘게 오르면서 1,16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 시각 증시에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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