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교육청WEE센터는 '천안함' 희생장병 유가족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유가족 자녀들의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예방을 위한 연수와 상담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5일 평택 원정초교에서 심리상담전문가인 조벽(부산서부WEE센터장)교수와 최성애(HD가족클리닉소장) 박사를 초빙해 실시한 상담은 PTSD의 개념과 발현양상, 영향력, 대처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또 상담교사와 학생들의 어울림 마당으로 감정적 신뢰를 형성한 후,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학생, 부모, 교사의 집단상담과 가족 및 개별상담 방식으로 비공개 진행됐다.
WEE센터 이정애 장학사는 "유가족들이 처음에는 너무 힘들어 하고, 마음이 정돈되지 않은 것 같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안정을 회복하고, 자녀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유가족들이 원할 경우, 추후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평택교육청WEE센터는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의 전문 인력을 통해 유가족 및 자녀들에 대한 심리 상담을 지속적으로 지원,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평택=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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