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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대세론' vs 나경원 '대역전승' 결전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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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2지방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당의 선거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최대 관심지역인 서울시장 후보를 뽑고, 민주당도 오는 6일 서울시장 경선이 확정됐습니다.

보도에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의 서울시장 후보를 뽑는 당내 경선이 오늘(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오세훈 현 시장과 나경원, 김충환 의원 등 3명이 후보로 나섰으나 사실상 오 시장과 원희룡 의원과 후보단일화에 성공한 나 의원간의 맞대결이 될 전망입니다.

오 시장과 나 의원은 서로 경선 '승리'를 자신하면서 막판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오 시장측은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를 뽑아야한다'며 대세론 굳히기에 나섰고, 나 의원측은 '바꿔야 이긴다"며 단일화 바람확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장 후보는 대의원과 일반당원, 국민참여선거인단의 투표와 여론조사를 각각 2대 3대 3대 2의 비율로 반영해 결정되는데 오후 6시쯤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오는 6일 서울시장 경선을 여론조사로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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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한명숙 전 총리는  '일자리 부시장'을 임명하고 주요사업에 '일자리 영향평가제'를  실시하는 등 고용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계안 예비후보는 한 전 총리와의 TV토론이 무산돼 무늬뿐인 경선이 됐지만 당의 승리를 위해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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