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젯밤(30일)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밤새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최우철 기자가 정리합니다.
<기자>
경찰관들이 뒤집힌 차에 탄 사람들을 구조하려 안간힘을 씁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경기도 안산시 사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옆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41살 최모 씨 등 차에 탄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어제 저녁 7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선 시내버스가 횡단 보도를 건너던 자전거를 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자전거를 타고 가던 22살 김모 씨가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9시쯤엔 강원도 춘천시 운교동의 한 음식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6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에도 서울 종로구 관철동 한 호프집에서 불이 나 4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주방에서 끓이던 식용유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충북 제천 모녀 살해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어젯밤 숨진 김모 씨의 남편 이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집에서 18살 딸을 목 졸라 살해하고, 아내 김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