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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도 한 목소리로 애도…순국장병 영면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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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각 정당의 대표들도 순국 장병 46명의 영결식이 엄수되는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찾아, 장병들의 영면을 기원했습니다.

보도에 이승재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정몽준 대표와 안상수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뿐만이 아니라, 소속 의원 전원이 영결식에 참석해, 희생 장병들을 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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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도 정세균 대표와 이강래 원내대표 등 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모두 나와 장병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며 헌화했습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 등도 고인들에게 국화꽃을 헌화하며 명복을 빌었습니다.

각 정당은 별도로 논평을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천안함 침몰의 원인을 철저하게 밝혀내, 그에 상응하는 단호하고 결연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나라를 지키다 희생된 용사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고 또다시 이런 원통한 죽음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논평을 내놨습니다.

자유선진당은 천안함을 기습해 놓고는, 정부가 발표하는 의혹의 행간들을 즐기며, 웃음 짓고 있는 공격자를 반드시 찾아내, 확실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여야가 대승적이고 초당적인 협력을 통해 진상을 규명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향후 대책을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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