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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과메기 특구 현대화 '본격화'…38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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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포항 구룡포 과메기 특구 현대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포항시는 앞으로 사업비 380억 원을 투입해 가공단지 시설 현대화와 연구개발센터 설립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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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구룡포 일대가 과메기 특구로 지정됐지만 몇 몇 업체를 제외하고는 가내수공업 형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위생문제는 물론 겨울 한 철만 생산되다 보니 산업화에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김점돌/구룡포과메기 영어조합 회장 : 개인 작업대라든지, 개인 위생복 그 다음에 개인 시설 모든 것이 다 보조를 받아서 우리 업체가 전체 다 깨끗하게 작업 할 수 있도록…]

포항시는 이에 따라 과메기 산업화를 위한 최종 용역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산업화에 나섰습니다.

우선 과메기 생산시설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냉동창고와 위생적인 공장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포항시는 또 R&D센터를 설립해 과메기를 활용해 부가가치가 높은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유통 시스템을 개선하고 홍보 전시관도 건립해 관광객들에게 과메기의 영양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려나갈 계획입니다.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를 정비하고 과메기를 주제로 한 조형물과 문화거리 조성 등 관광 인프라도 확충합니다.

포항시는 이를 위해서 올해 하반기부터 2013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모두 380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장종두/포항시 수산진흥과장 :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이라던가, 원료를 보완하는 냉동·냉장시설사업 이런 것들을 내년에 설비를 해서 한 2013년까지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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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사계절 위생적인 다양한 과메기 가공식품 생산과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근 호미곶과 연계해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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