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결식을 하루 앞둔 오늘(28일) '천안함 46용사' 가운데 시신을 찾지 못한 산화자 6명의 유품과 가장 먼저 시신이 수습된 남기훈, 김태석 원사의 시신이 화장됐습니다.
이로써 천안함 희생장병 46명의 화장이 모두 끝났습니다..
이미 풀려버린 다리로 부축을 받으며 겨우겨우 운구차량까지 걸어온 어머니는 실신하고 다시 일어났다가 또 실신하길 반복했습니다.
조용히 흐느끼던 부인도 남편의 관이 화장장으로 들어가자 정신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유족들의 오열 속에 하늘도 눈물을 흘리듯 하루종일 비는 추적추적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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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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