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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 "성매매 의혹 검사 철저히 수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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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등 전국 여성단체 관계자 57명은 27일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매매 의혹 검사를 철저히 수사해 관련자를 엄중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검찰이 스폰서와 부적절한 공생관계를 맺어오면서 지속적이고 조직적으로 접대와 향응을 받은 데 이어 성매매 범죄까지 버젓이 저절렀다는 사실에 분노를 금할길 없다"며 "거명되고 있는 검사들에 대해 즉각적으로 수사에 돌입해 실체를  분명히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이 끝나고 대검 민원실에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스폰서 의혹'에 거론된 전·현직 검사들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려 했지만 안전 등의 이유를 들어 대검이 정문을 봉쇄해 뜻을 이루지 못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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