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은 천안함이 침몰한지 꼭 한달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한달전 천안함이 침몰했던 시각 밤 9시 22분에 맞춰 최원일 함장을 비롯한 생존장병 58명 가운데 52명이 빈소를 찾았습니다.
많은 장병들은 함께 살아 돌아오지 못해 미안한 마음에 유족들 앞에서 끝내 눈물을 흘렸는데요.
유가족들도 생존장병들의 큰 절을 받고 다시 한번 오열했습니다.
일부 유족들은 최 함장에게 울분을 표출하기도 했지만 다른 유족들은 '너희들이 무슨 죄냐'며 우리 아들, 우리 동생들 몫까지 열심히 살아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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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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