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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접대' 진상규명위원회 첫 회의…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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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사 향응 접대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진상규명위원회가 오늘(27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 과정을 모두 녹화해서 민간 의원들이 열람하기로 했습니다.

김요한 기자입니다.

<기자>

검사 향응 접대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진상규명위원회가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위원회는 성낙인 위원장 등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동욱 진상조사단장으로부터

지금까지의 조사결과를 보고 받고 활동 범위와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규명위는 우선 실명이 확인된 현직 검사 28명을 시작으로 의혹에 연루된 백여명에 모두에 대해 광범위한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규명위는 특히 조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의혹을 폭로한 정 모씨 등 관련자의 조사 내용을 모두 녹화해 민간위원들이 이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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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는 범위에서 위원들이 조사에 직접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규명위 2차회의는 오는 5월 6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규명위 산하 진상조사단은 어제 재구속된 의혹의 폭로자 정 모씨를 오늘 오후 불러 조사했습니다.

조사단은 정씨를 상대로 검사들과의 모임 성격과 정확한 참석자는 누구인지, 향응 접대의 대가로 청탁을 한 일은 없는지 확인했습니다.

조사단은 이와 함께 관련 계좌와 통화기록 등의 자료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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