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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겠습니다" 희생장병 조문 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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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택 2함대 사령부에 마련된 천안함 희생장병 46명의 합동분향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희생장병들을 추모하는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서현 기자! (네, 평택 2함대 사령부에 나와있습니다.) 분향소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곳 평택 2함대 사령부 내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군측은 장례가 시작된 어제(25일)부터 현재까지 모두 3천 9백여명의 조문객들이 분향소를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2함대 사령부 측은 장례 기간동안 일반 시민에게도 부대를 개방하고 분향소를 24시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오늘(26일) 오전에는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와 민주당 정세균 대표 등이 분향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고 오후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형오 국회의장 등이 조문하러 올 계획입니다.

분향소 바로 앞에는 몸과 마음이 지쳐 탈진한 유가족들을 돌볼 응급의료소가 설치된 상태입니다.

장례는 영결식이 치러지는 오는 29일까지 계속되며, 영결식은 2함대 사령부 내 안보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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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분향소를 비롯해 전국 39곳에 설치된 시민분향소에는 오늘도 조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서울광장에는 어제부터 현재까지 모두 3천 5백여명의 조문객들이 다녀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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