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클린턴 "북, 분쟁 이어질 수 있는 도발행위 말아야"

보즈워스 대표, "다자간 개입 정책이 최우선 방법이라고 믿어"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천안함 사건에 이어 금강산 지역 남측 부동산에 대한 몰수 동결조치가 나오자 미국도 도발 행위를 중단하라고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워싱턴 주영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북대서양 조약기구,나토의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북한에 대해 도발적인 행동을 해서는 안되며 6자회담에 복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천안함 침몰 사건에 북한이 연루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금강산내 남측 부동산을 북한이 동결한 데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한 자리였습니다. 

[클린턴/미 국무장관 : 전쟁 이야기가 나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또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대응을 유발하는 도발행위나 오판이 없기를 바랍니다.]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도 뉴욕에서 열린 한반도 통일 관련 세미나에 참석해 천안함 사태로 북한 문제가 단기적인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지만 다자간 개입 정책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자신이 북한을 방문했을 때 북한과 합의했고, 다른 당사국들도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만큼 6자회담 재개를 낙관적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보즈워스 대표는 그러면서도 천안함 침몰 사건의 원인을 아직 알지 못하기 때문에 뭐라고 말할 수 없다면서, 원인이 밝혀지고 필요한 상황이 된다면 관련 당사국들이 의견조율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