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런 가운데 천안함 희생 장병들의 입관식이 잠시 뒤에 시작됩니다. 입관을 마친 장병들은 내일(24일)부터 화장절차를 진행합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정경윤 기자! (네, 평택 2함대 사령부입니다.)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천안함 희생 장병들의 입관식이 잠시 뒤부터 이곳 2함대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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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장병들의 시신 상태가 악화되면서 장례식 전에 화장을 하고 싶다는 유가족들의 요구에 따른 것인데요.
입관식을 준비하는 내내 남편과 아들을 떠나 보내야 하는 가족들은 또 한 번 오열했습니다.
지금까지 장례식 전에 화장을 하기로 잠정 결정된 장병은 21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가운데 오늘 입관을 마친 장병들은 내일 경기도 수원연화장 등에서 화장됩니다.
이후 장병들의 유골은 영결식 전까지 2함대에 마련된 별도의 안치소에 모셔집니다.
이런 가운데 고 박보람 하사의 시신이 오늘 오전 2함대에 도착해 안치소에 옮겨졌습니다.
아직 생사를 확인하지 못한 장병들의 가족들도 함수 인양작업을 지켜보며 희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가족들은 함수 인양이 끝나는 다음날부터 장례를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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