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SBSⓤ 4시 뉴스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오전 8시 40분부터 오른쪽으로 90도 기울어진 함수를 바로 세우는 작업에 들어간 인양팀은 작업 2시간 만인 10시 45분쯤 함수를 똑바로 세우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함교 등 함수의 상부 구조물 들이 일부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함체는 비교적 깨끗한 상태였으며, 함교 위에 있어야 할 화력 통제 레이더와 해상 탐색 레이더는 사라져 함미의 연돌처럼 떨어져 나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함교 앞 40미리 포의 경우 포대는 붙어 있지만, 포가 있는 부분은 훼손돼 포신은 없어진 모습이었습니다.

해군은 쇠사슬 4개만으로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5번째 쇠사슬을 추가로 연결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은 절단면 부근에 안전 그물망을 씌워 만약에 있을 실종자 유실을 막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군과 인양팀은 오늘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내일 오전 8시쯤부터 본격적인 함수 인양 작업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국회 천안함 진상조사 특위를 구성하기로 하고,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특위 구성안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한나라당 10명, 민주당 8명, 비교섭 단체 2명 등 총 20명으로 천안함 특위를 구성하고, 2개월 동안 활동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양당 원내대표는 또, 일본의 독도 영유권 왜곡에 대처하기 위한 독도 특위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

검사 향응·성접대 의혹의 중심에 서있던 박기준 부산지검장이 전격적으로 사의를 밝혔습니다.

박 지검장은 접대 의혹을 폭로한 건설업자 정모 씨와 오랫동안 친분 관계를 유지하며 여러차례 향응을 접대 받았다고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실명을 들어 지목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지검장은 "정씨의 범죄 혐의를 원칙대로 수사하니까 정 씨가 음해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던 상황이었습니다.

박 지검장은 하지만 이번 사태로 논란이 확산되자 상황을 신속히 마무리 짓고 검찰 조직에 부담을 덜어주기  위 해 도의적 책임을 진다는 차원에서 사의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접대 의혹 조사에 나선 진상조사단의 움직임은 더욱 빨라질 전망입니다.

조사단의 일부 검사들은 이미 어제(22일)부터 부산으로 급파돼 향응 접대가 이뤄진 것으로 거론된 식당과 술집 등의 현장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번 의혹의 폭로자인 정 씨는 오늘 오후 3시 부산지법에서 검찰의 구속집행정지 취소 신청에 대한 당사자 심사를 받습니다.

법원은 정 씨가 구속집행정지 허가 조건인 주거지를 이탈했는지를 따져 사실로 인정될 경우 구치소에 재수용할 예정입니다.

-----

금강산 관광사업을 총괄하는 북한 내각 산하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은 대변인 담화를 통해 "이미 동결된 남한 당국 자산인 금강산면회소와 소방대, 한국관광공사 소유인 문화회관과 온천장, 면세점 등 5개 대상을 전부 몰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명승지지도국은 담화에서 "몰수된 부동산들은 법적 절차에 따라 북한이 소유하거나  새 사업자들에게 넘겨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금강산 관광지구에 있는 나머지 남측 부동산을 모두 동결하고 관리 인원들을 추방한다"고 밝혔습니다.

-----

경기도 김포시는 구제역이 발생한 월곶면 고양리 이모 씨의 농장에서 반경 1km 안에 있는 6개 농가 소 221마리를 살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김포지역에서 살처분되는 가축은 11개 농가에서 소 435마리와 사슴 8마리로 늘었습니다.

어제 구제역 양성판정을 받은 충북 충주의 돼지 농장에 있는 돼지 천 백여 마리에 대해서도 살처분이 시작됐고, 오늘 중 반경 500m 안쪽으로 살처분이 진행됩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의 한 대학 캠퍼스에 난데없이 황소 두 마리가 나타나 학생들이 긴급 대피하고 수업이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호주에서는 요즘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메뚜기 떼가 창궐해 큰 피해가 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 밤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서울·경기와 강원, 충북과 영남지방에는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곳곳에서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겠고 산간에서는 우박이 떨어질 것으로 보여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0도~7도로 오늘과 비슷해 쌀쌀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