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대구] "2050년엔 탄소 제로" 친환경 도시 선언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산업도시인 구미시가 우리나라 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탄소 제로 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를 줄여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고
광고 영역

환경부와 경상북도, 구미시가 '탄소 제로 도시' 공동선언문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선언은 지난해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온실가스 감축 계획이 수립되는 등 지역별 감축 문제가 현실로 다가옴에 따라 추진됐습니다.

환경부와 경북도는 구미시의 탄소 감축 계획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정책과 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합니다.

[이만의/환경부장관 : 정부로서는 예를 들자면 탄소 제로를 실현하는 지역에 어떠한 이익을 줄 것인가 하는 세부적인 상황을 여러 분야에서 정하게 됩니다. 앞으로 각 부처별로 소관사항을 정할 것입니다.]

구미시는 산업도시로서 온실가스 감축 문제가 대두될 것으로 보고 발 빠른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를 위해 2015년에 2005년 탄소 배출량의 5%, 2020년에 10% 줄이는 등, 2050년에는 탄소 제로 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주택 친환경 인증제나 탄소포인트제를 확대하고, 자전거 수송분담률을 높이는 등 정책 과제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남유진/구미시장 : 우리 구미가 공단도시에 걸맞는 그리고 구미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이 친환경마크를 달고 전 세계를 누빌 수 있는 그런 탄소제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탄소 제로 도시라는 구미시의 목표가 달성되려면 행정기관과 기업, 시민들의 협조가 필수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