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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만큼 '핵무기' 생산"…북한의 의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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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때가 때이니 만큼 북한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더욱 주목되는 요즘인데요. 북한이 핵무기를 필요한 만큼 계속 생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어떤 의도에서인지, 박세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 외무성은 오늘(21일) 비망록을 통해 필요한 만큼 핵무기를 생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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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필요 이상으로 핵무기를 생산하진 않을 것이며 다른 핵보유국들과 동등한 입장에서 국제적인 핵 군축 노력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국제적인 핵 전파 방지와 핵 물질의 안전한 관리 노력에 합세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이어 북한이 공격 당하지 않는한 비핵 국가에 대해 핵무기를 사용하거나 위협하지 않는다는 정책을 고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북한 외무성의 갑작스런 발표는 천안함 사건으로 북미접촉과 6자회담 과정이 중단된 상황에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고 정부 당국자는 말했습니다.

발표 내용의 핵심은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해달라는 것으로 이는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받아들일수 없는 기존의 주장을 반복한 것에 불과하다고 이 당국자는 설명했습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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