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신고한 소득은 적은데…호화생활자 소득 검증 나서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국세청이 신고한 소득은 적은데 호화로운 소비생활을 하는 사람에 대해 처음으로 신고 소득 검증에 나섭니다. 부동산과 주식, 해외여행 등을 중점적으로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세청은 다음달부터 종합소득세 신고자 가운데 탈세 혐의자를 대상으로 '소득-지출 분석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분에 대한 종합적인 검증을 통해 탈세 혐의자를 정밀하게 색출하겠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현금거래나 제3자 이름으로 사업을 하면서 수입을 숨기는 지능적인 탈세 수법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은 주로 재무제표를 통해 국세청에 신고한 소득금액만 검증했지만 앞으로는 주식거래나 신용카드 사용 등 각종 금융거래 정보까지 포함해 5년간의 소득과 지출을 면밀히 살펴보게 됩니다.

다음달 종합소득세 신고가 끝나면 늦어도 8월 이전에 신고사항에 대한 전산입력을 마무리짓고 소득과 지출을 비교, 분석하는 작업에 착수합니다.

중점 분석대상은 부동산과 주식, 해외여행이 될 전망입니다.

광고
광고 영역

국세청은 우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업종과 고소득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검증을 거치고 점차 일반업종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