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유 없이 배탈이 나서 시도 때도 없이 화장실에 가야 하는 염증성 장염의 주 원인이 스트레스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캐나다 마니토바 대학 연구팀은 대표적 염증성 장염인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을 앓고 있는 환자 550명을 대상으로 증세의 변화와 스트레스 정도를 1년간 추적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증세가 2배까지 심해진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연구팀은 스트레스를 받는 동안 활성화되는 부교감신경이 장 내벽에 작용해 염증을 더 심하게 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장에 나쁜 박테리아가 생기도록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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