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정부(情婦)였다고 주장해 온 제이비 그럽스(25)가 미국 할리우드에서 운전면허가 정지된 상태에서 차를 몬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미 폭스뉴스 인터넷판이 15일 보도했다.
제프 고든 LA카운티 보안관 대리는 그의 2004년식 포드 머스탱 승용차에 부착된 임의로 만든 번호판을 조회한 결과 정지된 면허를 가지고 운전한 혐의로 미집행 영장이 3차례 발부된 사실이 드러나 14일 그를 구금했다고 말했다.
그럽스는 15일 오전 보석금 3만달러를 내고 석방됐으며 이날 비버리힐즈 법원에 나와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LA의 칵테일 웨이트리스인 그럽스는 미 주간지 유에스위클리에 31개월간 우즈를 만나면서 20차례 성관계를 가졌다며 이를 증명할 문자메시지를 가지고 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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