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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용 민군합동조사단장은 천안함 함미의 절단면을 분석한 결과 내부폭발보다는 외부폭발의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윤 단장은 함미의 탄약고나 연료탱크, 디젤엔진실에는 손상이 없었고 개스터빈실에도 화재 흔적이 없었다며 내부 폭발 가능성을 사실상 배제했습니다.

또 천안함 침몰 지점에 해저 장애물이 없고 함미 밑부분에도 찢어진 흔적이 없어서 좌초에 의한 선체 절단 가능성도 희박하다고 밝혔습니다.

합동 조사단은 또 함미 외벽의 절단면이 변형돼 있고 손상 형태가 매우 복잡해 피로파괴의 가능성도 매우 제한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침몰 원인과 관련해 사실상 외부폭발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어뢰로 인한 폭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어뢰가 선체에 직접 충격을 줬는지 아니면 수중에서 폭발했는지 두 가지 가능성을 모두 열어뒀습니다.

박정이 조사단장은 특히 함미 내부를 수색하면서 이번 사건의 직접적인 원인을 분석할 수 있는 파편을 발견해 분석에 착수했다고 말해 향후 조사 결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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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정부와 군은 천안함 침몰사건을 국가안보차원의 중대한 사태로 인식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 군은 천안함의 예기치 못한 침몰로 인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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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이번 사건 처리에서 최초보고가 지연되고 일부 조치가 미흡해 국민들의 불신과 의혹을 초래했다"며 "이번 사건 처리와 관련해 감사원의 직무감찰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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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천안함 함미를 인양한 군당국은 실종자 8명을 찾기 위해 함미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현재 천안함 함미에는 실종자 가족 대표가 함께 들어가 수색 상황을 참관하고 있습니다.

군은 실종자 가족들이 더이상 실종자를 발견할 수 없다고 판단하는 시점에 함미를 이동할 방침입니다.

함수에서는 오늘 세 번째 체인 연결을 목표로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수습된 36구의 천안함 실종장병 시신은 오늘 새벽까지 헬기편으로 2함대로 운구돼 부대 안 임시안치소에 안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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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전남 진도 동남쪽 14.5㎞ 해상에 추락한 해군 3함대 소속 링스헬기 실종자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고 해역에서는 해경 소속 경비정 23척, 해군 9척 등 모두 32척의 함정과 함께 해군, 해경 헬기가 동원돼 입체적인 수색작업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해경은 이에 앞서 오늘 새벽 진도 인근 해상에서 헬기 조종사 권태하 대위 시신을 수습해 해군에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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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신도시, 기타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까지 5주째 떨어졌습니다.

아파트 매매가는 1, 2월 소폭 오르다 3월에 마이너스 0.09%를 기록하며 하락세로 돌아섰고, 4월 들어서도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변동도 심해 1월에는 1.3% 상승했지만 2월, 3월에는 각각 0.07%, 0.55% 내려 하락폭이 커졌습니다.

지난 달 안전진단을 통과한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경우,  102m² 형이 10억 원선이었던 것이 현재 5~6천만 원 시세가 떨어졌고, 급매물은 9억 원에도 나와있습니다.

수도권 신도시 지역 아파트도 일부 중대형은 1~2주만에 1억 원 이상 하락했습니다.

집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심리때문에 시장에서는 매수세가 자취를 감추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집값에 낀 거품이 꺼져 가격이 급락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총부채상환비율 적용 등 금융규제가 계속되고 보금자리 주택 보급 등으로 인해 연말까지 집값의 약세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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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재의 하락세가 가격 조정 국면일 뿐  거품붕괴 식의 급락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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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주유소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이 19개월만에 ℓ당 1,80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마감기준으로 서울지역 주유소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이 ℓ당 1,801.04원이었다고 알렸습니다.

서울에서 휘발유 값이 비싼 지역은 강남구로 ℓ당 1,887.10원이며,  가장 싼 지역은 중랑구로 ℓ당 1,734.68원이었습니다.

주유소 가운데는 영등포구 여의도동 경일주유소가 ℓ당 1,998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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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공기업 부채가 36조 원 가까이 늘어나면서 200조 원를 넘어서고 부채비율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기업의 부채비율은 153.6%으로 전년의 133.5%보다 20.1% 늘었습니다.

특히 부동산 관련 공기업들이 경기 침체와 맞물리면서 부채가 치솟아 토지주택공사는 부패비율이 524.5%나 됐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호주에서 열린 경비행기 조종 대회에서 출전한 비행기가 추락했는데 다행히 조종사는 목숨을 건졌습니다.

인도 뉴델리에서 한 정치인이 야외에서 연설을 하던 중 저격 당해 숨졌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과 경북남부내륙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구름많고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강원 등 내륙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몹시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0도~16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도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지방은 오전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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