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도 백령도 앞바다에서는, 실종자 8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계속 진행중입니다. 백령도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한석 기자! (네, 백령도에 나와있습니다.) 새로운 소식이 있습니까?
<기자>
오늘(16일) 새벽 중단됐던 천안함 실종자 수색작업은 오전 8시부터 재개됐습니다.
현재 4시간 넘게 계속되고 있는데, 8명의 실종자 행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천안함 함미에는 실종자 가족 대표가 함께 들어가 수색 상황을 참관하고 있는데요.
군은 실종자 가족들이 더이상 실종자를 발견할 수 없다고 판단하는 시점에 함미를 이동할 방침입니다.
수색 종료시점을 별도로 정해놓지는 않았습니다만, 오후 3시 전후로 함미 이동이 결정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오늘 새벽 0시까지 해군은 천안함 함미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였는데요.
어젯밤 10시 36분 36번째 시신을 발견한 이후로 추가로 실종자는 찾지 못했습니다.
새벽 0시 이후 군은 어제 파도 탓에 일부 파손된 바지선 거치대의 보강 작업을 위해 수색작업을 중단했었습니다.
한편, 함미 2.5㎞ 남동쪽에 위치한 함수는 대형크레인에 쇠줄 두 가닥이 연결된 상태로, 오늘은 세 번째 체인 연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조시간인 오후 3시 반부터 1시간 반 동안 본격적인 함수의 체인 연결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