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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경제] 다이어트 음식에 딱 좋은 '해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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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엔 개나리꽃이 활짝 피었지만 잃어버린 입맛과 기운은 도통 돌아올 생각을 안 하는 한낮이죠.

자, 이럴 때는요 바다의 영양을 듬뿍 담아 몸에 활력을 충전해 주는 해파리와 쌈다시마, 미역줄기까지 활력을 충전해주는 해조류를 먹으면 좋을텐데요. 오늘은 온통 바다가 가득하네요?

[이현근/이마트 유통전문가 : 네, 올해 3~4월 들어 전남지역의 바다가 미역과 다시마의 생장에 적합한 수온이 유지되어 전년대비 미역과 다시마 등 해조류 생산량이  30%가량 증가했는데요. 또 해조류 못지않게 입맛 돋워주는 해파리까지 다양하게 준비해 봤습니다.]

여기 나온 것만 조물조물 무쳐 먹어도 진수성찬 될 것 같아요.

잘 골라서 맛있게 먹어봐야겠는데요?

[이현근/이마트 유통전문가 : 네, 먼저 다시마는 색이 검지 않고 녹갈색을 띠며 윤기가 나면서 두툼한 것을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또 해파리는 시큼한 냄새가 나지 않고 신선한 향이 돌며 표면이 매끄럽고 흠이 없는 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여기 나온 것들은 모두 염장 처리된 것으로 드시기 전 30분간 물에 담가 염분을 제거하시면 신선한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정말 보고만 있어도 식욕을 돋우는 것들이네요, 오늘 가격도 물론 좋겠죠?

[이현근/이마트 유통전문가 : 미역과 다시마 해파리 모두 시세는 전년대비 약세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현재 염장해파리 500g에 3,950원, 미역줄기는 100g에 480원, 쌈용 다시마 100g에 480원이며 해파리와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은 백오이는 1개에 500원으로 20% 할인해 21일까지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바다가 아주 큰 선물을 준 것 같아요. 알겠습니다.

영양을 봐도 뭐 하나 뒤지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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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한의사 : 네, 해파리와 미역, 다시마는 모두 생리활성물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지치기 쉬운 봄철 심신에 활력을 주는데요. 해파리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고, 세포 노화를 막는 콘드로이친이 풍부합니다. 또 미역줄기에는 미역보다 2배가량 칼륨이 풍부하며 다시마는 혈전을 낮추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음 세 가지 다 놓치긴 싫네요.

그럼 입맛 살려주는 해파리를 이용해서 맛있는 요리 만들어보죠.

<해파리 오이롤 만들기>

1. 해파리를 찬물에 행궈서 염분을 빼고 물기를 제거한다.

2. 채에 받친 해파릴에 끓는 물을 부어 살짝 데친다.

3. 데친 해파리를 찬물에 헹궈서 잘게 썰고 설탕, 식초로 밑간한다.

4. 마늘, 설탕, 겨자, 레몬즙, 소금을 섞어 소스를 만든다.

5. 해파리에 채를 썬 오이, 당근, 게맛살, 무순, 쌈 채소, 소스를 넣고 버무린다.

6. 무 쌈에 해파리 무침을 한입 크기로 올리고, 롤을 말아준다.

(박지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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