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근로자의 35%가 현재의 직장에 신뢰와 기대를 갖고 있으며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밴쿠버 선 지에 따르면 국제 인력관리 전문회사인 랜드스터드가 23개국의 직장인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경제불황과 여전히 높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근로자들의 직장 만족도가 세계 3위로 나타났다.
자신의 직장에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은 덴마크와 노르웨이에서 각각 36%를 기록, 가장 많았다.
일본과 중국에서는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률이 각각 7%, 6%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근로자 가운데 18~24세 연령대의 만족도가 47%로 가장 높았으며, 25~35세 연령대가 23%로 가장 낮았다.
또 78%의 응답자는 다른 직장을 찾을 생각이 없다고 밝혔고, 다수의 응답자들이 원할 경우 전직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신문은 전했다.
조사 관계자는 "8.2%의 실업률 수준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직장인들이 경제상황에 대해 신뢰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캐나다에서는 지난 3월 1만7천900개의 새 일자리가 생겨나 8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밴쿠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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