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의 시신이 수도 바르샤바 대통령궁으로 운구돼, 폴란드 국민들의 애도 속에 국장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폴란드 정부는 일주일간 국가 애도주간을 선포하고 카친스키 대통령의 시신이 담긴 관을 12일부터 일반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러시아와 폴란드 당국은 사고원인을 밝히기 위해 현장에서 수거한 블랙박스의 공동분석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일단 조종사가 관제탑의 회항지시를 무시하고 4번이나 무리하게 착륙을 시도하는 등 조종사의 실수로 비행기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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