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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구제역이 발생한 강화지역 농장 5곳과 연관성이 있는 걸로 밝혀진 108개 가축 농장을 특별관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발병 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인공수정사와 수의사, 사료운반차량 운전자 등 10여 명도 관리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특별관리 대상 농장은 강화와 인접한 김포가 85곳으로 가장 많지만 파주와 남양주, 양주, 화성, 용인 등 경기 전역에 분포해 있습니다.

강화군 내 발병 농장 사이에 가축 이동이나 사료, 수의사 등의 왕래 사실이 확인된 곳 들입니다.

방역당국은 이들 농장의 가축 이동을 차단하고 외부인 출입도 엄격히 통제하고 있습니다.

어제(11일) 오전부터 밤새 이어진 강화 구제역 발병 농장 근처 가축 2만 5천여 마리에 대한 살처분 작업은 다소 지연되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살처분 가축 수가 워낙 많아 작업 인력을 늘리고 있다며, 당초 오늘이던 살처분 완료 목표시점을 내일로 하루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제역 억제 대책도 추가로 나왔습니다.

농식품부는 축산 농가에서 구제역 같은 악성 가축질병이 발생한 나라를 다녀온 뒤 같은 질병이 발생할 경우 매몰 처분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제역 발생국을 방문한 축산 농가 종사자들은 입국 시 검역 당국의 소독을 따로 받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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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을 5.2%로 종전보다 0.6%포인트 상향했습니다.

한은은 오늘 발표한 '2010년 경제전망 수정치'에서 작년 동기 대비 GDP 성장률이 상반기 6.6%, 하반기 4%를 기록하면서 연간 5.2%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은은 우리 경제가 1분기 7.5%의 높은 성장세를 보인 뒤 2분기 5.8%, 하반기 4%로 증가폭이 둔화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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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원자재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수출 경쟁력이 떨어지고 물가도 불안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ℓ당 1천 709.72원으로 2008년 10월 둘째 주  1천 714.6원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철광석의 평균 판매가격 역시 2월보다 3.6% 상승한 t당 137달러를, 구리는 전월 대비 9% 오른 t당 7천 46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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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외국명품을 위조한 이른바 '짝퉁' 등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을 반입하다가 적발된  금액이 1조 2천억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발건수는 전년보다 2.3%, 적발금액은 33.8% 증가했습니다.

적발 물품별로는 고가의 시계류가 금액 기준으로 전체의 3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뒤이어 핸드백·가죽제품, 의류, 신발 등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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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선수가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골프장에서 열린 마스터스 골프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다섯 개, 보기 두 개로 최종합계 11언더파, 공동 4위에 그쳤습니다.

양용은은 7언더파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최종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한 필 미켈슨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타이거 우즈는 11언더파 공동 4위에 머물렀습니다.

<오늘의 날씨>

월요일인 오늘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흐리고 밤에 비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남부지방도 흐린 가운데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조금 온 뒤 오후늦게 점차 갤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0도~20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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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중부와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새벽 한때 비가 조금 온 뒤 점차 갤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도~10도, 낮 최고기온은 7도~16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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