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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문화현장] 민족의 서사시 '만인보' 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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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시인이 '민족의 서사시'로 불리는 연작 시집 '만인보'를 25년 만에 완간했습니다.

근현대사를 온몸으로 돌파해온 한국인들의 삶이 4천 편의 시에 담겼습니다.

중견소설가 박범신 씨가 자신의 새 소설 '은교'를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동시에 내놨습니다.

[박범신/작가 : 독자들에게 읽힐 수만 있다면 이게 전자책이든 종이책이든 제3의 어떤 다른 방법이든 저는 기꺼이 문을 열어나가고 싶거든요.]

가족치료 전문가 최성애 박사가 조금씩 자주 사랑을 표현하라는 내용을 담은 부부 감정 코칭서 '행복 수업'을 펴냈습니다.

결혼을 과학의 경지에 올려놨다는 부부치료 전문가 가트맨 부부가 방한해 관련 내용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로마 제국의 흥망성쇠를 실증적이면서도 문학적으로 다룬 로마사의 대표작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 제국 쇠망사'가 총 6권으로 완역됐습니다.

'사로잡힌 뇌 강박에 빠진 사람들'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강박적 사고와 행동을 하는 사람들의 사연과 원인, 그 치유법까지 소개하는 책입니다.

'미필적 고의에 대한 보고서'는 소설가 한지혜씨의 두번 째 소설집으로 가정과 사회의 법망에서 떨어져나간 이탈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9편의 단편에 담았습니다.

'대학생들, 대한민국을 다시보다'는 대한민국의 건국과 성장 과정을 바라보는 요즘 대학생의 솔직한 시선을 엿볼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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