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극장가를 울음바다로 만들었던 모성애의 감동이 영화 '친정엄마'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결혼 후 첫 아이를 낳고 나서야 엄마의 사랑을 헤아리게 된 딸 지숙!
어느 날 친정집으로 내려와 효녀노릇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예전 같지 않은 딸의 행동에 불안감을 느끼는 엄마!
세상이 모두 포기해도 엄마만은 딸을 포기하지 않죠.
한없이 주기만 하는 친정엄마의 사랑이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인데요.
원작인 흥행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과 비교해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모성애 열풍은 안방극장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데요.
최근 종용한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에서는 자식을 두고 떠나야만 하는 애끓는 모정을 보여줬습니다.
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의 민서현은 낳은정 만큼 기른정이 강하다는 걸 보여줬죠?
애지중지 키워온 딸의 친모가 나타나자 가족을 지키기 위해 온갖 악행을 서슴지 않던 그녀!
결국 이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자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소설 '엄마를 부탁해'는 연극무대에 올라 다시 한번 '엄마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자식들을 만나기 위해 서울로 올라온 엄마가 실종되자 아들, 딸들은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정신없이 엄마를 찾아다니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엄마도 한 때는 소녀였고, 남편에게 사랑받고 싶었던 여자였다는 걸 알게되는데요.
이 연극은 남편을 위해. 또 자식을 위해 살아가는 이 시대 '엄마'가 찾는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합니다.
힘들 때 제일 먼저 생각나게 되는 이름 엄마!
하지만 늘 곁에 있어 소중함을 잊기 쉬운데요.
모성애 작품과 함께 이 시대 어머니들의 위대함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