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0일 천안함 침몰사고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집회를 신고없이 연 혐의(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로 한국 대학생문화연대(한문연) 소속 대학생 송모씨를 연행해 조사중이다.
송씨는 같은 단체 소속 학생 등 20여 명과 함께 이날 오후 7시께 서울 중구 명동성당 앞에서 30여분간 '천안함의 진실을 밝혀라' '왜곡보도 규탄한다'는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도 하지 않고 야간에 구호를 외쳐 불법 집회로 보고 해산 명령을 여러차례 내렸으나 응하지 않아 연행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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