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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인양 작업 계속…빠르면 다음주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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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전부터 궂은 날씨를 보였던 백령도 침몰해역에는 현재 안개가 거치고 비가 그친 상태입니다. 천안함 인양 작업도 비교적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수영 기자!!(네, 백령도입니다.)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전부터 내리던 비는 현재 그친 상태고 뿌옇게 시야를 가렸던 안개도 말끔히 거친상태입니다.

오늘(10일) 함수와 함미 쪽에서 오전 11시 반부터 시작된 첫 인양작업은 오후3시쯤 마무리됐습니다.

돌아오는 정조시간인 저녁 6시부터 인양작업이 재개될 예정입니다.

어제 함체를 끌어올릴 쇠줄 1개 연결해 크레인에 결속하는 성과를 거뒀던 함미 쪽은 오늘 오전 작업에서 인양에 필요한 나머지 연결부위 2곳을 찾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어제 3천 6백톤급 대형크레인이 추가로 투입된 함수 쪽은 와이어가 연결된 2곳을 쇠줄로 교체하는 작업을 벌였습니다.

오늘부터 조금 현상이 끝나고 다음주에는 사리 현상이 시작돼 물살이 점점 빨라지지만 군과 인양업체들은 정조시간 마다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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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기상이 나쁘지 않다는 전제하에서 빠르면 오는 17일이나 18일쯤 함수 부분 인양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궂은 날씨가 계속된다면 인양 작업은 더 늦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인양 작업 실무자들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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