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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서 첫 여성간 결혼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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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에서 사상 처음으로 여성끼리의 결혼이 합법적으로 이루어졌다고 EFE 통신이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인 노르마 카스틸료와 우루과이인 라모나 카치타 아레발로는 이날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 소재 등기소에 혼인신고를 마쳐 부부관계를 법적으로 인정받았다.

올해 67세 동갑인 두 사람은 30년 전부터 애정을 나눈 사이로, 최근 엘레나 리베라토리 판사로부터 혼인 권리를 인정받았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두 사람은 아르헨티나 동성애 협회의 산하 기구인 '다양성을 위한 열린 문 은퇴자 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의 혼인은 아르헨티나에서 합법적으로 성사된 3번째 동성결혼으로 기록됐다.

(상파울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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