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마다 가득 핀 봄꽃들이 햇살을 받아 더욱 화사한데요.
올해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봄꽃축제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죠.
그래도 서울에서는 국회벚꽃행사가 오늘(9일)부터 열흘간 펼쳐지고요.
지난 3월말에 이미 시작된 서울대공원 봄향기 꽃페스티벌도 오는 4월 25일까지 이어진다고 하네요.
이번 주말동안은 어제 오늘만큼 화창한 하늘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일단 토요일인 내일은 북쪽으로 구름이 지나면서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서는 빗방울이 조금 떨어질 가능성이 있겠고요.
일요일인 모레는 남서쪽에서 비구름대가 들어오면서 남해안지방을 시작으로 다음주 월요일 전국의 비소식으로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경기와 강원도는 흐린 가운데, 오늘보다는 낮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습니다.
충청지방도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지만, 계속해서 포근하겠고요.
호남과 제주도에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영남지방도 구름이 많겠지만, 낮기온은 20도 가까이 올라서 무척 포근하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Q. 가족들과 함께 가볼 만한 이색 박물관은?>
-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현대의상>박물관
- 문화적인 가치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현대의상 자료 약 2천여 점을 소장·전시하고 있다.
- 서양복식이 도입된 이후 약 100여 년에 걸쳐 우리나라 여성의 의복변천 과정을 시대별로 살펴볼 수 있다.
- <소장품> 초기의 여성 양장에서부터 국내외 유명한 디자이너들의 작품 전시
- 역대 대통령 부인이나 유명인들이 실제로 입었던 의상들이 전시되어 있어 각 시대를 상징하는 패션트렌드를 비교해 볼 수 있다.
- <관람안내> 관람시간 : 오전 11시 ~ 오후 5시, 휴관일 : 일·월요일, 공휴일, 관람료 : 성인 5,000원, 어린이 3,000원
네, 다음주 월요일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리고 나면 기온이 조금 떨어질텐데요.
특히 아침시간이 좀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내일 베이징과 상하이에는 비가 오겠고요.
방콕의 하늘은 아주 맑겠습니다.
유럽에도 대부분 맑은날씨가 예상되지만, 앙카라에는 비가 오겠고요.
내일 토론토와 뉴욕에도 맑은날씨가 예상되고, LA에는 구름만 조금씩 지나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