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청주시내 편의점을 잇따라 털었던 강도가 검거됐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9일 시내 4곳의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며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특수강도)로 심모(2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심씨는 지난 5일 오전 1시48분께 상당구 수동의 한 편의점에서 현금 11만 원과 담배 3보루를, 이튿날 오전 1시40분께 상당구 내덕동의 한 편의점에서 현금 7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심씨는 7일 오전 3시께 흥덕구 봉명동 한 편의점에서 현금 15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으며 20분 후 상당구 우암동의 한 편의점에 침입했다가 도주한 혐의가 있다.
경찰은 편의점을 상대로 한 강도사건이 3일간 잇따라 발생하자 매복.순찰을 확대한 뒤 심씨가 타고 다닌 것으로 추청되는 차량과 같은 차종의 차적을 조회하며 수사를 진행해 왔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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