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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도 백령도엔 인양작업을 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람은 7m/s 정도로 잔잔하고 파도도 낮게 일고 있습니다.

조수간만의 차가 작아져 조류의 속도가 느려지는 '조금' 현상도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이에 따라 함체 인양을 위한 수중작업도 오늘 오전 10시쯤 다시 시작됐습니다.

현재 함수 쪽 해역에선 선체 아랫부분을 굴착해 나일론 로프를 통과시킨 상태입니다.

함수에는 오늘 중으로 대형 크레인과 연결할 쇠줄을 두른다는 계획입니다.

비교적 작업속도가 느린 함미 쪽에선 오늘도 굴착작업을 위한 수중탐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양업체는 어제 오후 고 김태석 상사의 시신이 함미쪽에서 발견됨에 따라 인양작업과 함께 실종자 수색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군과 민간 인양업체는 조금이 끝나는 내일까지 인양에 필요한 기본작업을 모두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오늘 오후부터는 바람도 강해지고 파도도 3m 가까이 높아질 것으로 예보돼 있어, 오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지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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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실종된 쌍끌이 어선 금양 98호에 대한 수색작업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부터는 우리 해경의 요청에 따라, 중국정부의 관공선도 혹시나 중국측 해역으로 떠내려 왔을지 모르는 금양98호 선원을 찾기 위해 수색작업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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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조사단은 어제 전술지휘체계 즉 KNTDS를 근거로 사건이 밤 9시 22분쯤 일어났다고 재확인했습니다.

[문병옥/ 합동조사단 대변인 : 당시 KNTDS 화면상에 기록된 자료분석결과 천안함으로부터 발신되는 자함 위치 신호가 21시 21분 57초에 중단되었습니다.]

조사단은 그러나 군이 핵심 정보체계를 구축해놓고도 사건 발생 시각을 세 차례에 걸쳐 23분이나 수정한 이유는 명확히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조사단은 또 천안함 승조원들 가운데 한 명이 사건 발생 전 함교 안 모니터에서 9시 24분을 목격했다는 진술을 추가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식 발표와 차이가 나는 '2분'에 대해 함교 모니터의 시간이 잘못 맞춰질 수도 있는 것인지 해명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조사단은 이어 9시16분에 백령도의 한 초소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음을 들었다는 진술에 대해서도 추가 규명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조사단이 이 폭발음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사건 발생 시각에 대해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함체에 쿵 하면서 뭔가 부딪히는 소리를 들은 뒤에 귀를 찢는 듯한 폭발음이 들렸다는 증언도 추가로 확인하고 있다고 조사단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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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삼호드림호는 현재 해적들의 본거지인 호비요 항구에 정박돼 있으며, 한국인 5명 등 선원 24명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말리아 해적들은 청해부대가 접근할 경우 선원들의 안전이 위험해 질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외교통상부는 밝혔습니다.

청해부대 이순신함은 삼호드림호 근처 해상에서 해적들의 동태를 살피고 있으며 조만간 석방교섭이 시작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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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공기업 22곳의 지난 해 결산 결과, 부채가 재작년보다 20% 넘게 증가한 211조 7천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2백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해 부채 증가율을 보면 인천항만이 208%로 가장 높았고 이어 부산항만, 석유공사 순이었습니다.

전체 부채 규모는 토지주택공사가 109조 2천억 원으로 공기업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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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발생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청룡교 인도 붕괴사고와 관련해 소방방재청이 오늘부터 16일까지 올림픽 주경기장 등 88올림픽 관련 시설물 29곳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에 돌입했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이 기간에 시설물 보수·보강이 필요한 지 파악할 예정이며, 사고발생 위험이 있다고 판단될 때는 출입제한 등 긴급 안전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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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아피싯 태국 총리는 오늘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TV에 출연해 비상 사태를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태국 정부는 군에 질서 회복을 위한 권한을 부여하며 당국은 시민의 자유권 일부를 제한하는 것은 물론 5명 이상이 참여하는 공공 집회를 금지하게 됩니다.

그러나 반정부 시위대의 시위는 더욱 격렬해지면서 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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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사상 처음으로 삼성전자와 엘지전자 등 휴대전화 업체의 해외 생산량이 국내 생산량을 앞질렀습니다.

정보통신 산업진흥원은 지난해 국내 휴대전화 업체의 전체 출하량 3억 5천여만 대 가운데 해외 출하량은 2억 710만 대로 재작년보다 49% 정도 급증한 반면, 국내 출하량은 1억 4천 7백여만 대로 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IT 수출 품목 순위도 1위에서 2위로 하락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고층건물 외벽을 맨손으로 등반해 인간 거미로 유명한 프랑스의 알랭 로버트씨가 프랑스 파리에 있는 36층짜리 빌딩 정복에 나섰습니다.

미국의 한 대학교수가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해양 서핑에 나섰는데 바다에서 뜻밖의 손님을 만났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서울과 일부 내륙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13도~19도로 어제보다 높아 오후에는 포근하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맑다가 밤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0도~8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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