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경기도 고양시 행주산성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중이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소속 임모(57) 경위가 지난 6일 오전 7시40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 행주산성에서 2m 높이의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임 경위의 상의 주머니에서는 A4 용지 5쪽 분량으로 가족과 지인에게 남긴 '미안하다, 잘 대해줘서 고맙다'는 내용의 유서가 나왔다.
유족들은 경찰에서 임 경위가 지병 등 스스로 목숨을 끊을 만한 사유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가족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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