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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원룸서 지명수배 3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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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7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한 원룸에서 강모(33)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생(32)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강씨의 동생은 경찰에서 "5일째 형이랑 연락이 안돼서 방에 와보니 형이 방에  쓰러져 있고 옆에는 먹다 남은 소주병이 있었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 강씨는 2004년 업무상 횡령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지명수배된 상태였다.

경찰은 도피생활을 해오면서 강씨에게 우울증세가 있었고 건강도 안 좋았다는 유족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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