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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드림호에 접근 성공…소말리아 연안 이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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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청해부대 충무공 이순신함이 인도양에서 피랍된 삼호드림호를 따라 잡는데 성공했습니다. 현재 충무공 이순신함은 50km 정도 거리를 유지하며 해적들의 정황을 살피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오만 살랄라항에서 출동한 청해부대 충무공 이순신함이 출동 만 하루만인 오늘(6일) 새벽 1시 20분쯤 피랍된 삼호드림호을 따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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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드림호는 현재 해적들에 의해 소말리아 연안을 향해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무공 이순신함은 현재 해적선과 삼호드림호 주변 50km 거리를 유지하며 해적들의 숫자와 무장 상태를 살피고 있습니다.

억류돼있는 한국인 선원 5명은 현재까지 안전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아직까지 교전 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무공 이순신함은 인질로 억류돼 있는 선원들의 안전을 고려해 앞으로도 무리하게 작전을 펴지는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소말리아 연안에 도착한 해적들이 삼호드림호와 함께 근거지로 들어가려 할 경우 일차적으로 차단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호드림호를 납치한 이후 지금까지 해적들은 선사 측에 한 차례 연락을 시도해 왔지만, 인질의 안전 여부나 요구 사항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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