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만 살라라항에서 긴급 출동한 청해부대 충무공 이순신함이 출동 하루만인 오늘(6일) 새벽 1시 20분쯤 피랍된 삼호드림호에 접근했다"고 밝혔습니다.
삼호 드림호는 해적들에 의해 소말리아 연안을 향해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충무공 이순신함은 삼호드림호 인근에서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해적들의 숫자와 무장 상태 등을 다각적으로 살피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 5명을 비롯한 삼호드림호 선원 24명의 안전 여부와 억류 상태, 위치를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충무공 이순신함은 인질로 억류돼 있는 선원들의 안전을 고려해 무리하게 교전을 벌이지는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소말리아 연안에 도착한 해적들이 삼호 드림호와 함께 근거지로 들어가려 할 경우 일차적으로 차단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호 드림호를 납치한 이후 지금까지 해적들은 선사 측에 한 차례 연락을 시도해 왔지만 인질의 안전 여부나 요구 사항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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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엔 오늘 아침부터 초속 1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인양작업을 하던 업체는 강풍을 피해 오늘 새벽 모두 대청도로 피항했습니다.
함수부분은 선체에 강철선을 감기 위한 수중 조사까지 완료됐지만 악천후로 작업에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오늘 아침 6시 정조시간에 맞춰 재개하기로 했던 함미 부분 수중탐색도 전면 취소됐습니다.
사리 기간이 끝나면서 조류속도는 많이 느려졌지만, 높은 파도와 강풍으로 배를 띄우기조차 힘든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백령도엔 오후에도 강풍과 함께 3m 넘는 파도가 일 것으로 보여 수색작업이 재개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지난 밤 금요일 천안함 수색작업에 참가한 뒤 귀항하다 실종된 금양98호 선원들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현재 사고 해역 주위에선 해경과 해군 함선 10척과 어선 1십여 척이 동원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실종자를 발견하진 못했습니다.
이런가운데 정부는 금양 98호 실종 선원들에 대해 의사자 자격을 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의사자로 인정된 사람의 유족은 증서와 함께 최대 1억 9천 700만 원의 보상금과 의료급여 교육보호, 장제보호 등 국가적 예우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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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금양 98호 사고 해점으로부터 동방 6마일 해상에서 기름띠가 발견됨에 따라 해경, 해군 함정 등의 수색 지원 선박이 총출동했습니다.
인천 해양경찰서는 사고 해역에 인천해경 소속 경비함정 7척과 태안해경 함정 2척이 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군 2함대 소속 초계함 진해함도 대청도 사고해역에 파견됐고, 국가 어업지도선인 무궁화호 3척 실종자 수색을 지원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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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갈 등의 혐의로 공개수배된 전국 최대 폭력조직 칠성파의 두목 67살 이강환 씨가 오늘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2월 22일 이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받아 검거에 나섰다가 실패한 뒤 물밑접촉을 통해 자수를 권유했으나, 이 씨가 연락을 끊고 잠적하자 지난 달 2일 전국에 공개수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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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치 이상의 방부제를 함유한 생약·한방 드링크 제품들이 12년이나 방치된 채 유통된 걸로 드러났습니다.
이들 제품들은 쌍화탕과 '십전대보탕액', '승감탕', '사물탕', '인삼양영탕' 등입니다.
이는 식약청이 지난 1998년 일부 드링크류의 방부제 기준을 '0.1% 이하'에서 '0.06% 이하'로 강화하고도 사후 관리를 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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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국내에서 판매된 도요타 자동차 가운데 렉서스ES350와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등 3개 차종에서 제작상의 결함이 발견돼 수입사에서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3개 차종에서는 매트를 바닥에 고정하지 않고 사용할 경우 매트가 앞으로 밀려 올라가 가속페달이 복귀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습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19일부터 도요타 딜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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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올 1분기 잠정 매출은 34조 원, 영업이익은 4조 3천억 원으로, 매출은 지난 해 4분기보다 13.4%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그동안 최고였던 지난 해 3분기 4조 2천 3백억 원을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주력상품인 D램의 현물 가격이 지난 해 5월에 비해 2배 가량 뛰면서 사상 최고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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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중이 이 달 말로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베이징에 가서 후진타오 주석만 만나는 3박 4일의 짧은 방중 일정이라도 김위원장의 특별열차는 오늘 낮까지 단둥을 통과해야 하는데 아직 그런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북-중사이 의제 합의에 문제가 있거나 북한 내부 사정이 여의치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우리시간으로 어제 발생한 규모 7.2의 멕시코 강진 당시의 현장 모습이 공개됐는데 글자 그대로 지축이 흔들렸습니다.
최근 유럽 대학들이 등록금을 대폭 올리자 거지 생활을 하는 대학생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늦게 점차 개겠지만 서울 등 중부지방에서는 낮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비가 시작돼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고 특히 강원산지방에는 1cm~3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0도~19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지만 여전히 포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