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육을 받은 여성들이 학력이 낮은 여성들보다 술을 더 많이 마신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런던대 연구팀은 1970년생 남녀 만 7천명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 성적과 최종학력, 그리고 음주량을 장기간 추적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대학교 이상 학력자는 학력이 낮은 사람보다 음주량은 71~81% 가량 더 많고 술로 인한 문제에 부닥칠 확률은 1.7배에 달했습니다.
또 어렸을 때 공부를 잘했던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매일 술을 마실 확률이 2.1배였는데요.
반면에 남성은 학력과 음주량 사이에 별다른 관계가 없었습니다.
연구팀은 학력이 높은 여성들이 아이를 늦게 갖고 직장에서 남성과 회식하는 문화를 더 자주 접하는 것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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